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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1-30 | 수정 2012-01-31 오전 10:09:4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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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도시민의 초기 영농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이끌기 위해 고성군 귀농인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교육과 간담회를 비롯한 정기총회가 30일 오후,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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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귀농인 협의회는 자율적인 자치활동을 통해 귀농한 회원들의 귀농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결성됐으며 오늘 회의에 참석한 40여명의 귀농인들은 각자의 좋은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제시하며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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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명환경농업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이규준 지도사의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리와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고성군 역점시책인 생명환경농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워보는 시간으로 고성군의 농업현황과 생명환경농업의 정의, 관행농업의 문제점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고성군은 귀농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운영하고 귀농에 필요한 기초정보와 이주 실행을 위한 맞춤형 상세정보를 비롯해 정착에 필요한 창업·정착지원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 후 이웃과의 상호 교류를 위해 선도 농가와 1:1 멘토링으로 영농상담 등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귀농인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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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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