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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서비스 통합교육 실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19 | 수정 2007-04-19 오후 5:55:52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1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과 김차규 기획조정담당자를 비롯한 읍.면 주민생활복지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통합교육이 열렸다.

오늘 교육은 정각 1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부 참석자들이 10분을 넘겨서 교육장에 들어서자 주민생활지원과 김차규 기획조정담당은 교육에 앞서 교육참가자들에게 교육시간 엄수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하며 차후로는 반드시 교육시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복지과 이경열 노인.장애인담당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에 대한 설명 과정에서 “고성군은 독거노인 안전과 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 요쿠르트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과 중복된 일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독거노인을 위한 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복지과 김명순 여성.아동담당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의 자산형성지원과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아동발달지원계좌(CDA : Child Development Account)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CDA 아동 전.출입 자격전환 처리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은 보호아동(보호자, 후원자 등)이 월 3만원 내에서 적립하면 지자체가 1:1 매칭펀드로 3만원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융기관인 신한은행(고성군은 진주지점)에 위탁해 아동계좌는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유지되고, 지자체 매칭 지원금은 국공채 적립식펀드로 운영해 아동이 만17세 때 지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