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제62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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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제62차 정기총회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2-24  | 수정 2012-02-25 오전 11:46:1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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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고성문화원 제62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 개회식과 2부 의안심의로 나눠 진행돼 1부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이학렬 군수와 군의원들을 비롯한 도의원 등 내빈소개와 축사가 있었다.

 

이학렬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가지면 고성군이 좋은 사회가 되고 그 문화가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라며 나 하나부터 고쳐나간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실천하는 고성문화원 회원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황대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성은 소가야의 독창적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자랑스러운 고장으로써 고성문화원이 지역주민을 결집시키는 문화·예술의 초석으로 거듭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하며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2부에서는 문화원 현황과 2011년 감사보고에 이어 2011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승인의 건,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고성문화원 제8대 임원보궐 선출의 건에 대한 심의 의결이 있었다.

 

 

 

고성문화원의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 총액은 291,643,000원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교실과 민요, 국악 등 전통문화 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문화원 제8대 임원 중 결원된 여성 부원장 한 명을 보궐 선출한 결과 현재 한국시조, 시인협회 상임위원이자 늘봄공원 대표인 김숙선 씨를 여성 부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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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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