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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하우스 만들기 대회 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21 | 수정 2007-04-21 오후 4:33:12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1시 고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고성군청 사회복지과 박복선 과장을 비롯해 가족단위 15개 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모형하우스 만들기 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모형하우스 만들기 대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고성군청 사회복지과 박복선 과장은 “5월의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모형하우스 만들기 대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모형하우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대회에서는 참가가족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컬츠코리아 강샤론 강사의 재밌는 가족게임 등이 같이 벌어지기도 해 참가한 가족들은 모형하우스를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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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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