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30일 개장과 함께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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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30일 개장과 함께 개막된다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3-28 오후 2:04:08  | 수정 2012-03-28 오후 2:04:08  | 관련기사 건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대에서 오는 30일(금) 73일 간의 축제를 위한 막을 연다.

 

 

30일 오전 8시부터 주행사장 ‘공룡의 문’ 간이무대에서 열리는 개장식은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돼 오전 8시 30분부터 개장식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개장식에서는 이학렬 조직위원장과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 초청인사, 초청어린이 10여명 등이 엑스포 성공기원 새 날리기 행사와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행사를 모두 마친 8시 50분부터는 식후행사가 시작돼 식후행사 첫 순서는 첫 번째 입장객 환영행사로, 첫 번째 입장객에게는 이학렬 조직위원장이 꽃다발을 증정한다. 환영행사를 마친 후에는 초청객들의 행사장 투어가 이어진다.

 

본격적인 개막식은 오후 5시부터 엑스포 행사장 수변무대에서 각종 공연과 함께 식전행사가 시작돼 오후 6시 50분부터 YTN 오수현 아나운서와 홍보대사 뚝딱이아빠 김종석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VIP소개를 시작으로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과 고성어린이 합창단의 환영퍼포먼스, 2006년生 남․녀 어린이와 함께하는 박태훈 군의회의장의 개회선언, 환영사와 대회사,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특별기획공연 ‘공룡과 빗물이야기’, 엑스포 성공기념 빗물 합수 세리머니가 준비돼있다.

 

식후행사로는 오후 8시 10분부터 홍보대사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노리단공연과 국민가수 남진, 아이돌 가수 블락비, 트로트 가수 윙크, 고성 출신 가수 박현민의 축하공연이 예정돼있다.

 

마지막 순서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불꽃 쇼가 펼쳐져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한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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