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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청명 ․ 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고성소방서, 청명 ․ 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4-03 오후 6:45:33 | 수정 2012-04-03 오후 6:45:33 | 관련기사 건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총력

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청명․ 한식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를 4월 5일부터 6일까지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청명·한식기간 입산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에 소방차량을 이용해 산불예방 홍보방송과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주요 등산로 등에 소방인원을 배치해 입산자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와 야간 산불 다발지역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민가, 사찰 등 시설물 보호와 인명피해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산림이나 산림인접 지역에서 논두렁·밭두렁 태우기를 소방관에 신고하지 않고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화기취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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