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주제관, 경남부시장 부군수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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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주제관, 경남부시장 부군수 회의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4-25 오후 1:17:15  | 수정 2012-04-25 오후 1:17:1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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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18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들이 공룡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고성 당항포 관광지에 모두 모였다.

 

24일 오후, 공룡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당항포 관광지 내 엑스포 주제관 브리핑룸에서는 경남의 부시장 부군수들이 자리한 가운데 경남도와 시군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 관광지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임채호 부지사를 비롯한 18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채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먼저 지난 4.11 총선에서 경남이 전국 최고 투표율을 달성한데 대해 경남도민들과 부시장. 부군수가 함께 협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당부사항으로 조기집행이 가능한 사업들을 상반기 중 집행해 재정 조기집행 추진을 강력히 권고하고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기 위한 근절 대책을 적극 추진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불미스런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교폭력 근절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남도 행정과장으로부터 실국 소관별 당면현안사항 보고를 들은 뒤 예산 조기집행 대책보고에서는 타 시군에 비해 집행 실적이 다소 부진한 진주시와 사천시의 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시군 건의사항으로 회의를 마친 부시장.부군수 일행은 공룡콘텐츠산업관과 주요 전시관 등 엑스포 행사장을 참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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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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