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상리사랑 한마음 축제와 노인위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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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상리사랑 한마음 축제와 노인위안잔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5-07 오후 6:44:31  | 수정 2012-05-07 오후 6:44:3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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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월5일 상리면에서는 면민 화합과 지역사랑 실천을 주제로 한『제6회 상리사랑 한마음 축제와 노인위안잔치』가 열렸다.

 

상리면체육회 주관으로 상리문화마을 오정자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도의원, 박기선 송정현 군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생동감을 잃어가는 고향을 스스로 지키고 고향을 떠난 향인들의 애향심을 결집해 고향발전을 이루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친목도모와 향우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 마산향우회 박덕조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효를 실천한 2명의 주민에게는 각각 표창장이 주어졌다.

 

 

 

최삼식 상리면장은 이번행사를 상리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랑정신 고취와 재외향우와 면민 상호간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건전한 면민정서 함양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 푸짐한 경품으로 축제분위기를 띄우며, 고향체험행사인 연꽃공원탐방과 고향음식과 민속음식 맛보기가 이어지고, 마을별 지역별 향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에는 이야기꽃을 피우며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행사를 벌이는 등 하루 종일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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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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