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세무서, 자매마을 마암면 명송마을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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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세무서, 자매마을 마암면 명송마을서 구슬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5-08 오후 3:03:46  | 수정 2012-05-08 오후 3:03:46  | 관련기사 건

농촌의 부족한 일손, 저희들이 덜어 드리겠습니다.

 

지난 8일 통영세무서(서장 석원창) 직원 15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인 고성군 마암면 명송마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통영세무서 직원들은 4시간에 걸쳐 방울토마토 따는 작업을 도왔으며,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자 세무서 직원에게 직판할 방울토마토 50여 박스도 구매했다.

 

또한 직접 준비한 점심을 마을주민과 나눠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명송마을과 통영세무서는 지난해 9월 ‘1서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제공과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통영세무서는 통영시 무전5길 20-9에 위치해 거제, 통영, 고성지역의 국세업무를 관할하는 기관으로 국세전반교육, 납세상담, 도농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우수한 세무서로 이름나 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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