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체육회 이사회 및 고성군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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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체육회 이사회 및 고성군 선수단 해단식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5-17 오후 10:55:40  | 수정 2012-05-17 오후 10:55:4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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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체육회가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제 51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결과를 보고하고 선수 해단식을 가졌다.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결과 보고를 위한고성군 체육회 이사회가 이학렬 군수를 비롯해 고성군교육지원청 정경훈 교육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고성군체육회 천재기 감사의 감사보고와 이석재 사무국장의 제안설명을 들은 뒤,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제51회 도민체육대회 세입.세출 결산보고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고성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경기 우수 종목으로는 육상과 역도, 태권도가 1위를 축구와 복싱, 검도가 2위, 씨름과 보디빌딩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사회를 끝나고 고성군청 대회의실로 이동해 제51회 도민체육대회 고성군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우수한 성적으로 고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으로 역도와 태권도, 축구, 육상 등 8개 종목 지도자에게 공로패와 지원금을 수여하고 개인입상자 46명에게도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학렬 군수는 최선을 다해 준 선수와 임원, 지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21년만의 축구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지만 지난해 보다 다소 떨어진 성적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내년에는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출전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내년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등부 출전종목을 확대하고 성적 향상을 위한 하·동계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훈련비지원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종목별 일반부 우수선수를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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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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