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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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6-06 오후 2:34:02  | 수정 2012-06-06 오후 2:34: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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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용사들의 거룩한 뜻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고성읍 남산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는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를 시작으로 육군 제8358부대 장병들의 조총이 울리는 가운데 1분간 묵념이 진행됐다.

 

 

 

이어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의장이 나와 호국영령들에게 헌화분향 하고, 도의원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유공자 대표, 학생 대표 등이 차례로 나와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분향을 이어갔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추념사에서 6.25가 발생한 지 62주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아직 완화되지 않고 있어 애국심과 안보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 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지켜낸 고성을 더욱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중앙고등학교 이지수 학생의 헌시낭독과 고성군여성합창단과 함께하는 현충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현충일 추념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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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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