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어업구조 조정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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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 어업구조 조정사업 설명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30  | 수정 2007-04-30 오후 3:17:25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11시 고성군수협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황월식 조합장과 해양수산과 고원석 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어촌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근해 어업구조 조정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 인사말을 하는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황월식 조합장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황월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민들의 생계에 영향을 미치는 면세유 문제는 5년간 연장시행 되지만, 어선감축 등 우리 고성군의 어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말한 뒤, “조합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어촌계와 조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김수광 담당자는 “연근해 어업구조 조정사업 설명에서 대상업종은 연안선망과 통발, 자방 등 10톤 이하의 어선이며, 폐업지원금(어업손실액)에 대해 저가 입찰제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결정하고, 사업대상자는 어선과 어구 등 시설물 잔존가치평가액을 합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1년간 60회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하며, 어선의 소유자와 어업허가를 받은자가 동일 할 것, 허가받은 어선과 실제 어선이 일치할 것 등 사업 참가 자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

 

 


오늘 회의에서 고성수협협동조합 황월식 조합장은 퇴임하는 삼산면 미룡리 조광부 어촌계장과 거류면 화당리 김종만 어촌계장, 거류면 당동리 김의일 어촌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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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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