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상족암 해변·해수풀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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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상족암 해변·해수풀장’ 개장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7-12  | 수정 2012-07-13 오전 7:54:32  | 관련기사 건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44일간 운영, 공룡박물관 관람도 함께하면 즐거움이 두배~

 

 

청정바다를 자랑하는 고성 상족암 해변·해수풀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 7월 14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이한다.

 

상족암 군립공원은 자연발생유원지로 자연경관이 어느 지역보다 빼어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공원 내 위치한 야외해수풀장은 고성군이 직접 경영하며 일반인용, 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다.

 

일반인용 풀의 길이는 30m, 폭 20m, 수심은 70~80cm로 깊지 않고 워터 슬라이드 등의 물놀이시설, 파고라, 야외벤치, 매점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여름철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격이며, 바로 옆에는 상족암 야영장이 있어 하계 휴가철 가족단위 캠핑도 병행할 수 있는 등 피서지로서는 그만이다.

 

또한, 해수풀장은 남해안 청정해수를 정화해 사용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 효과에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풀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야외풀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공룡박물관도 휴관 없이 운영될 예정으로 공룡박물관 관람의 즐거움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외 해수풀장이 위치한 상족암 군립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고성공룡박물관, 병풍바위, 선녀탕 등을 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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