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평생학습 담당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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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평생학습 담당자 회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7-20  | 수정 2012-07-20 오전 11:24:0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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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평생학습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서로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프로그램을 협의 조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19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담당자 회의가 열렸다.

 

 

▲ 오은겸 평생학습 담당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3일, 제185회 고성군의회 본회의에서 있었던 정도범 의원의 4분 자유발언과 관련된 것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중복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지적으로 인해 프로그램 조정과 상호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군민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현재 관내 13개 기관에서 7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과 고성문화원, 고성읍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과 요가, 풍물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중복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담당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상호정보를 교류하는 등 프로그램 조정에 나섰으며 각 기관과 단체의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논의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고성아카데미와 맞춤형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개설해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에 앞장서는 등 군민들의 지식제공과 삶의 질 향상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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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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