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영어·과학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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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영어·과학캠프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7-23  | 수정 2012-07-23 오후 5:38:07  | 관련기사 건

23일 ~ 29일까지 관내 3개교 150여명 학생 대상, 단계별 맞춤형 수업 진행

 

 

대한민국 제1의 명품 보육도시․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최적의 보육․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성군(군수 이학렬)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올해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캠프’를 운영한다.

 

군은 7월 23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7일간 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주관하는 ‘영어·과학캠프’를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캠프는 초등부 20여명과 중등부 30여명으로 구성된 50여명의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관내 3개 학교(철성초, 율천초, 고성여중) 1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와 과학 수업뿐만 아니라 친목의 시간, 체육대회, 장기자랑,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멘토링 시간에는 명문대생들이 지닌 자기만의 학습 노하우 전수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줘 참가학생들로부터 ‘나도 할수 있다“라는 용기를 갖게 해줬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단계별로 영어·과학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도가 예년에 비해 많이 높아졌고 지역학생들에게 국내 명문대학생인 동시에 학교과정을 먼저 경험했던 인생의 선배로서 나누는 대화를 통해 얻어지는 자신감 향상과 학습 동기부여는 캠프 참여 학생들에게 있어서 기존 학교수업에서는 얻을 수 없는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대 학생들을 초청해 ‘자연과학캠프’ 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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