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학교폭력 예방’ 야간 거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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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학교폭력 예방’ 야간 거리 캠페인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7-24  | 수정 2012-07-24 오후 2:07:38  | 관련기사 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고성’ 위해

 

지난 23일, 고성군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과 학원가 주변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야간 단속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청 교육복지과, 고성군보건소 등 행정기관, 청소년 종합지원센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 유관기관,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상남도 청소년종합지원본부, 고성읍청소년지도위원․상담자원봉사자 등 1388청소년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고성읍사무소를 중심으로 4개 권역을 나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유해업소 단속, 청소년 선도․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을 중심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을 안내하고,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번과 고성군 청소년 종합지원센터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군은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분기별 1회 이상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선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계도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문제 예방과 근절에 관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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