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 현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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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 현장 나서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9-04  | 수정 2012-09-04 오후 4:39:19  | 관련기사 건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고성군의회 황대열 의장 외 의원 7명은 3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와 인근 지역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현황과 복구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천시 신수도 앞바다에서 태풍으로 두 동강나 좌초된 퍼시픽 케리어호 현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

 

현장에서 태풍의 위력을 실감한 의원일동은 8만톤급 대형화물선이 두 동강 나 좌초된 현장을 둘러보면서 제2의 환경피해가 없도록 고성군 해양수산과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제3의 피해예방 방지와 어업인의 피해가 없도록 예의 주시 할 것을 거듭당부했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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