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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 2012 한마음 체육대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9-22 | 수정 2012-09-22 오후 3:54:32 | 관련기사 건

대성초등학교(이종일 교장)에서는 오늘(22일) 오전, 김대겸 경상남도의원, 허종철 고성초등학교장, 이용재 대성초등학교운영위원장, 차영란 학부모회장, 최판진 고성농협조합장, 김행수 고성읍장 등 많은 학부모들을 모신가운데 『2012 학부모화 함께하는 마음에 Green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종일 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잔디운동장을 조성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활동하는데 다소의 불편함이 있었겠지만 잘 참아주어 산뜻한 잔디 위에서 우리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다고 말하며, 오늘은 친구들과 한마음 한뜻이 돼 선의의 경쟁으로 마음껏 뛰고 협력해 끝까지 무사히 행사를 치르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한 학부형들에게는 귀여운 자녀들과 손자, 손녀의 힘찬 모습을 보고 많은 격려를 해주기 바라며, 전 직원이 합심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열성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2012 학부모화 함께하는 마음에 Green 한마음 체육대회’는 국민체조에 이어 ‘나비처럼 우아하게 제비처럼 빠르게’라는 제목으로 1,2학년 학생들의 맨손달리기가 시작되고 운동장 중앙에서는 단체경기로 ‘마구마구 넣어라’ 등 높은 가을하늘 아래 청팀백팀간의 신명나는 한판승부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