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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9-24 | 수정 2012-09-24 오후 9:02:03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상담 사례관리담당공무원과 민간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상담․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지난 20일(목) 실시했다.
군은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 김봉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상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의 담당 실무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상담 사례관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희망복지지원단에서 마련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대면하는 알콜의존증과 정신질환을 보유한 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사례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무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처럼 앞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상담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민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해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에게 통합서비스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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