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기숙형중학교 최종 예정 부지 3곳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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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기숙형중학교 최종 예정 부지 3곳 결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9-27  | 수정 2012-09-27 오후 5:33:14  | 관련기사 건

- 지역별 대표와 전문가동원 추천부지 사전 합동조사 실시

- 학교부지선정분과 2차 회의에서 최종 3곳으로 압축

- 10월 말까지 부지 선정 완료 계획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이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중학교의 설립 예정 부지가 최종 3곳으로 압축됐다. 지난 9월 26일(수) 학교부지선정분과 2차 회의를 통하여 지역별 최종 1곳 (삼산면 삼봉리 일원/ 하일면 학림리 일원/ 상리면 동산리 일원) 총 3곳의 예정지를 결정했다.

 

2차 회의 전 고성교육지원청은 지역별 대표와 시설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1차 회의에서 지역별 1~2위로 선정된 학교예정부지에 대해 학교부지 특색, 장・단점, 입지조건 등 2차 회의에 참고할 사안을 위주로 9.21.(금)~9.25.(화)까지 후보지 6곳을 방문해 조사를 마쳤다.

2차 회의에서는 최종 지역별 후보지 선정뿐 아니라 3차 회의에서 최종 1곳으로 결정되지 못할 경우 부지선정 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학교부지선정 선거인단 구성과 운영계획까지 검토를 마쳤다.

 

10월 12일(금) 3차 회의에서 지역별 최종 후보지에 대한 협의를 거치고 합의점을 모색하게 되며 최종 결정이 되지 않을 경우 10월 23일(화)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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