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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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폐막

하나리 기자  | 입력 2012-10-05  | 수정 2012-10-07 오전 8:58: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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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체육대회 종합 우승 차지

 

지난 10월 3일부터 10월5일까지 3일 동안 온 군민을 하나로 묶으며 화합과 친선과 단결을 과시했던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제36회 소가야문화제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아침부터 음악경연대회와 고성오광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졌고 각 경기장에서는 씨름과 축구, 마라톤 등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관전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구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한 조현명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와 선수단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보여준 고성군민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디서나 고성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 43회 군면 체육대회는 거류면이 총점 118.5점으로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고성읍 113점으로 2위, 삼산면이 107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 모범선수단에는 화합상에 회화면, 인정상 동해면, 질서상 상리면, 감투상 대가면, 모범상 마암면, 성취상 하일면 선수단이 각각 받았다.

 

한편 제36회 소가야 문화제 부문 종합 1위는 영현면, 2위는 마암면, 3위는 영오면이 각각 차지했으며, 인기상은 개천면 선수단, 노력상은 구만면 선수단이, 모범상은 상리면, 화합상은 하이면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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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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