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참다래 해외전문가초빙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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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참다래 해외전문가초빙 현장교육

하나리 기자  | 입력 2012-10-26  | 수정 2012-10-26 오후 7:21:29  | 관련기사 건

참다래를 지역의 경쟁력있는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성군은 참다래를 지역의 경쟁력있는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참다래 재배농민 5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마암면 위계농원(대표:이유수) 포장에서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뉴질랜드 키위전문 컨설턴트인 앤드류 스캇(47)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게 뉴질랜드 고품질 참다래 생산에 대한 이론교육에서부터 전정, 수형관리 등 새로운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재배현장 문제점을 컨설팅 함으로써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고성군의 농업인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으로 참다래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확대 생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로 나선 앤드류 스캇은 1983년 키위 과수원 관리원을 시작으로 Gro­Link 회사의 과수원 책임관리원, 기술전문학교 강사 등을 거쳐 자국 내 키위 수확 후 관리에 대한 기술컨설턴트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키위 주산국인 칠레·미국·터키·남아프리카·한국 등 세계 각국의 키위 재배 농민을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하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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