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반기 민방위 시범마을 화재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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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반기 민방위 시범마을 화재대비 훈련

김석겸 편집부장  | 입력 2012-11-27 오후 08:20:57  | 수정 2012-11-27 오후 08:20:57  | 관련기사 0건

고성읍 대안마을에서 겨울철 주택화재 및 산불발생 진화훈련 실시

 

민방위_시범마을_화재대비_훈련(대안마을)640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2012년 하반기 민방위 시범마을 운영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2시 고성읍 대독리 대안마을에서 ‘겨울철 주택화재 및 산불발생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고성소방서(고성119안전센터)와 고성보건소, 고성경찰서가 협조한 이번 훈련에는 고성읍 의용소방대원과 주부민방위기동대원, 산불감시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가해 재난예방활동과 주택화재․산불발생 초기진화 훈련을 체험했다.

 

민방위_시범마을_화재대비_훈련(대안마을)1640

 

특히 훈련이 실시된 고성읍 대독리 대안 마을은 고령자와 부녀자가 많아 각종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가 어려운 지역으로 이번 시범마을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유사시 대처능력과 조기진화활동에 대한 내실 있는 훈련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방위_시범마을_화재대비_훈련(대안마을)2640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주택화재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진화화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 대처를 통해 소중한 인적․물적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마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실시해 재난·재해 시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석겸 편집부장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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