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절기 의료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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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절기 의료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실시

김석겸 편집부장  | 입력 2012-12-14 오전 09:55:35  | 수정 2012-12-14 오전 09:55:35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보건소(소장 정석철)는 동절기를 맞이해 건강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안전․건강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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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에서는 오는 12월말까지 동절기 의료취약계층 집중건강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간호사, 보건진료원 등 24명이 17개 방문보건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3,387명을 대상으로여 동절기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빙판길 미끄러짐, 낙상, 뇌졸중, 독감예방 등 개별교육과 함께 보온유지에 필요한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의료취약계층 건강 돌보미 역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평소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취약 가족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과 합병증관리,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허약노인 관리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와 조손가정, 위기가정 등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주민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석겸 편집부장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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