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군민 위한 통일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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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군민 위한 통일 특강 개최

김석겸 편집부장  | 입력 2012-12-14 오전 09:57:15  | 수정 2012-12-14 오전 09:57:15  | 관련기사 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김수일)는 12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이학렬 고성군수, 자문위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신은하 강사를 초청해 ‘군민을 위한 통일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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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새터민 강사를 초청해 통일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북한의 현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자유북한방송 진행자인 신은하씨는 ‘현 북한의 상황과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실상과 탈북 과정 등 경험에 의한 이야기를 통해 한반도가 통일을 해야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씨는 “통일이 되면 후손들이 영원히 분단비용에서 벗어나 통일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통일비용은 민족의 장래를 위한 투자이며 후손들에게 넘겨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역사 유산”이라며, “한반도의 통일 된 날을 상상하며 우리의 책무를 다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석겸 편집부장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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