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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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 걱정 “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1-31 오전 11:39:08  | 수정 2013-01-31 오전 11:39:08  | 관련기사 0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관리비 지원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에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관리비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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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해주면,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가능한 질환으로, 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약300명의 치매환자들에게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해주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선별검진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진이 가능하며, 인지저하로 판명된 자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거점병원인 고성성심병원에서 전문의 진료를 통한 정밀검사와 두부 CT촬영 등의 감별검사를 통한 치매 확진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또한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내인 경우 치매치료약을 복약할 시 치매 치료관리비를 월3만원(36만원)이내로 실비를 지원 해준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본인이나 가족이 보건소 담당 공무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등록 신청한 당월부터 지원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과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문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055-670-40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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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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