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 기관단체협의회,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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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 기관단체협의회,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손길

하나리 기자  | 입력 2013-01-31 오전 11:49:27  | 수정 2013-01-31 오전 11:49:27  | 관련기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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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개천면 5개 기관단체에서는 지난 29일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저소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효연), 바르게살기여성회장(회장 이옥란),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순), 농가주부모임(회장 강장순), 의용소방대(회장 제인옥) 각 단체에서는 10만원씩을 거두어 관내 저소득가구에 총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 속 작은 손길이지만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함께 자리한 허옥희 개천면장은 여러분의 이웃사랑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소외감을 잠시나마 덜었을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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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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