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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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2-07 오후 04:00:59  | 수정 2013-02-07 오후 04:00:59  | 관련기사 0건

본인 부담금 200만원 범위 내에서 검사비, 수술비 등 지원

 

고성군(군수 이학렬)2월부터 금년 말까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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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자는 무릎과 고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면서 고성군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만50세 이상도 가능하다.

 

지원 받기를 희망하는 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무료 수술지원비는 본인 부담금 200만원 범위 내에서 검사비와 수술비, 입원비, 보장구 구입비용 등이 지원 된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무릎 통증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670-4034)나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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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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