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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소득층 대상‘특수질병 조기 검진 사업’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2-21 오후 03:04:22 | 수정 2013-02-21 오후 03:04:22 | 관련기사 0건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저소득층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특수질병 조기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특수질병 조기 검진 사업’은 특수질병 조기검진 기회를 제공해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군민 기대수명 연장과 건강생활 지표를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부과자 (지역가입자 : 월 보험료 87,000원이하, 직장가입자 : 월 보험 83,000원 이하) 또는 보건소장이 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검진항목은 전립선암,남소암,갑상선암,동맥경화,심전도,골밀도,흡연자를 대상으로 흉부 - CT를 무료검진 해준다.

관계자는 “이번 특수질병 조기검진으로 조기에 대상자를 발견 관리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의료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670-4092)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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