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일터로 찾아가 근로자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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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일터로 찾아가 근로자 건강 챙긴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3-15 오후 02:24:53  | 수정 2013-03-15 오후 02:24:53  | 관련기사 0건

3월 12일부터 이틀간 삼강M&T(주)에서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증진 교실’ 운영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사업장 근로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한다.

 

크기변환_640찾아가는_사업장_건강증진_사업1(삼강엠앤티)

 

군 보건소는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동해면 소재 삼강M&T(주)에서 근로자 1,5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해 건강과 관련된 패널전시, 혈압과 당뇨 측정, 구강, 금연, 절주,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해 개인별 건강증진 상담과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집중관리를 펼치고, 담배연기 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해 시간이 없는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삼강M&T(주)를 비롯한 ㈜고려노벨화약 등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증진 교실을 계속적으로 운영해 시간 부족으로 건강에 소홀한 생산현장의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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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l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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