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고성군협의회, 바다살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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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고성군협의회, 바다살리기 운동 전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3-25 오후 02:26:06  | 수정 2013-03-25 오후 02:26:06  | 관련기사 0건

“청정해역 자란만 보존 우리가 앞장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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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고성군협의회는 23일 삼산면 두포리 포교마을 해안가 일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미 FDA 지정해역인 자란만을 청정해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해역 자란만”「바다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포교마을 해안가 주변에 버려져 있던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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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금 회장은 “미 FDA 지정해역인 자란만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일은 우리 군민 모두가 앞장서서 나서야 할 일”이라며, 이날 함께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민족통일 고성군협의회는 매년 봄과, 여름 휴가철을 전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l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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