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손가락으로 읽는 세상 위해 ‘점자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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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손가락으로 읽는 세상 위해 ‘점자교실’ 개강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4-04 오후 01:35:14  | 수정 2013-04-04 오후 01:35:14  | 관련기사 0건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수준별 진행

 

고성군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월 5일부터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고성군지부 교육실에서 ‘점자교실’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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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으로 더듬어 읽을 수 있게한 특수한 부호글자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는 세상을 볼 수 있는 소중한 눈에 해당된다.

 

점자교육은 보조사업자인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군지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하루에 2시간씩 시각장애 개개인의 점자 활용 수준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점자교육 사업은 중도 실명자에 대한 재활 의지를 다지게 하고, 시각장애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점자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고성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l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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