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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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정선하  | 입력 2013-04-04 오후 01:40:07  | 수정 2013-04-04 오후 01:40:07  | 관련기사 5건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고성군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 만들기’를 위해 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연대 운영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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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회는 2012년 사업결과 보고를 받은 다음 2013년 신규추진사업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고성군의회 박기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 밖에도 아동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주변의 위험요소들을 표시한 아동안전지도의 개선대상 학교로 6개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안전한 하굣길 지킴이단 운영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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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학렬 군수는 “우리 고성에서는 각종 폭력으로부터 어떠한 피해도 없기를 바란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관계유지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이학렬 고성군수를 위원장으로 16개 기관․시설․단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여성과 아동을 위한 안전망 구축, 가정폭력·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민·관 협력과 자원·정보교류 등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선하 gsl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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