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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봉사원 양성교육 개강식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5-22 | 수정 2007-05-22 오후 1:00:57 | 관련기사 건

오늘(22일) 오전 10시 고성군사회복지회관에서 주민복지과 박복선 과장을 비롯한 가정봉사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봉사원 양성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주민복지과 박복선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시행되는 노인수발 보험 제도를 대비하는 교육인 만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고성군 가정봉사원으로 인해 복지도시 고성군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비하는 한편, 65세 노인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 고령 사회를 맞아 일상생활에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노인을 돌볼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가족의 수발을 위한 교육을 재가 간호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하게 된다.

향후 2008년도 시행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수요 충족을 위한 인력 양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