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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4-24 오후 05:02:01 | 수정 2013-04-24 오후 05:02:01 | 관련기사 0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는 지난 23일, 24일 이틀 동안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2013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관리와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 요령, 행복한 자산관리와 친절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요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식중독예방에 노력 해 줄 것과 인근 사천에서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므로 이를 계기로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성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교육에 앞서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 발생으로부터 군민건강을 보호하고, 안심 먹거리와 건강식단 제공을 통한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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