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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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실시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4-24 오후 05:06:23  | 수정 2013-04-24 오후 05:06:23  | 관련기사 10건

부자 되는 농업, 살고 싶은 고성 만들기 위해

 

고성군은 23,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부자 되는 농업, 살고 싶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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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농업경영연수원장 오구연 박사가 강사로 나서 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 강소농!이란 주제로 전문 경영지도사의 첨삭 지도, 참여식 교육방법을 통한 자기 소득과 경영진단, 목표설정, 소득 10%향상을 위한 실천계획서 작성, 실행보고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신청등록한 340곳의 강소농 육성 경영체를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의 핵심 목표인 소득 1억 농가 1,000호 만들기와 농가소득 10%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으로 12일에 걸쳐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심화교육과 후속교육, 맞춤형 정밀컨설팅이 지원되며 농촌진흥청 등과 연계된 민간 강소농 전문가를 통한 상시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그동안 많은 교육을 다녀봤지만 이번 교육이 가장 마음에 와 닿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진정한 농업경영자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성군은 강소농 육성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 , 군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컨설팅과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1억 소득농가 1,000호 육성, 단기적으로는 농가소득 10%향상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자치농업대학 운영,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지원, 최고농업 경영자 과정 등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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