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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청]“바다의 날”맞이 청소년 해양수산교실 운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28 | 수정 2007-05-28 오후 6:05:47 | 관련기사 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고성해양수산사무소(소장 심봉택)에서는 제12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관내 하일중학교 등 3개소 1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해양수산교실을 운영한고 밝혔다.

이 번 행사는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자라나는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한국이 세계 해운업과 수산업의 강국임을 알려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열리게 되는 행사다.

아울러 이날은 "21C 해양부국실현"과 "해상왕 장보고“ 홍보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축구공과 농구공 등 조촐한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바다와 관련된 각종 시청각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바다에 대한 견문기회를 확대해, 청소년들의 바다사랑정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