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선관위, 내년 지방선거 대비 선거행정체제 정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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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선관위, 내년 지방선거 대비 선거행정체제 정비 시작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6-25 오후 03:13:44  | 수정 2013-06-25 오후 03:13:44  | 관련기사 0건

- 「1390 FAMILY」 활동 추진

- 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 1390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현수)는 내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지난 5월부터 선거행정체제 정비와 선거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안내하는 「1390 FAMILY」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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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생소한 「1390 FAMILY」란 ‘민주주의의 시작(1)은 선거(39)의 공정성(0)’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와 읍·면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및 간사･서기 모두 한 가족으로 소통·경청하기 위한 ‘FAMILY(F-Friendly, A-Attention, M-Me too, I-Interest, L-Look, Y-You are centered)법칙’을 적용한다는 의미다.

 

「1390 FAMILY」추진단은 현재 읍·면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업무 지도는 물론, 위원들과 간사･서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생활주변 선거정황 파악과 시기별 주요 선거법 안내, 각종 질의와 개선사항 청취 등 선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게는 주 1회 “선거레터”발송으로 맞춤형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최적의 선거관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1390 FAMILY」활동은 연말까지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 내부조직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확산 시행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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