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족암해변 해수풀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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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족암해변 해수풀장’ 개장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7-11 오후 03:04:39  | 수정 2013-07-11 오후 03:04:39  | 관련기사 0건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7일간 운영,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

 

고성군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7일 동안 청청바다를 자랑하는 ‘상족암해변 해수풀장’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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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군립공원 내 위치한 해수풀장은 고성군이 직접 경영하며 남해안 청청해수를 정화해 사용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36개월 미만, 65세 이상은 1,000원이며 개장기간 동안 고성공룡박물관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해 여름철 최적의 휴가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인용, 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인용 풀의 길이는 30m, 폭 20m, 수심은 70~80cm로 깊지 않고 워터 슬라이드 등의 물놀이시설, 파고라, 야외벤치, 매점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여름철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격이며 가족단위로 캠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해수풀장이 위치한 상족암 군립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고성공룡박물관뿐 아니라 병풍바위, 선녀탕 등 자연경관도 빼어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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