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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7-11 오후 03:08:43 | 수정 2013-07-11 오후 03:08:43 | 관련기사 4건
심폐소생술, 방독면착용, 응급처치 등 3개 분야 경연참가
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 다져
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0일,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제4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18개 시군을 시부(市部)와 군부(郡部)로 각각 나눠 펼쳐졌고 경연종목은 심폐소생술, 방독면착용, 응급처치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고성군은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바쁜 농번기인데도 짬을 내 대원 30여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환자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능력을 배우고 주부민방위기동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한편, 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뜨거운 열정으로 생활민방위 정착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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