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3일 군민의 날 기념행사, 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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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13일 군민의 날 기념행사, 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열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6-10-09  | 수정 2006-10-09  | 관련기사 건

2006년 고성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제31회 소가야문화제와 제37회 군민체육대회가 어우러진 “군민화합 한마당잔치”행사가 문화체육의 향연으로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사흘간 열린다.


고성군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종합운동장과 공설운동장 등 군내 일원에서 200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인 제31회 소가야문화제와 제3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4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고성향교가 주관하는 서제를 시작으로 고성인의 밤, 불꽃놀이, 가야벌 한마당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12일은 1호 광장에서부터 종합운동장까지 있게 되는 가장행렬에, 6가야 어가행렬과 구지봉 설화, 고성오광대와 고성농요, 각 읍면 농악대 등이 선을 보이게 되고, 개회 시작이후 한글백일장을 비롯한 문화예술행사와 시화전, 농경유물전 등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읍면농악경연대회ㆍ군민노래자랑ㆍ궁도대회 등의 민속행사와 육상ㆍ축구ㆍ배구 등 12개 종목의 체육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줄을 잇게 된다.


수확과 축제의 계절, 10월에 펼쳐지는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 외에도, 군민과 출향인이 다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행사로서 군민 대화합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본기사는 고성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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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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