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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의 아름다운 집 전시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7-23 오전 11:58:42 | 수정 2013-07-23 오전 11:58:42 | 관련기사 0건

경남지역 우수주택 40동 사진전시

다양한 형태의 주택 전시로 민원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군민에게 다양한 주거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2012년도 아름다운 주택』으로 선정된 고성군 주택 2동을 포함한 경남지역의 우수주택 40동의 사진을 전시해 군청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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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1층 종합민원실 로비에 전시되고 있는 경남의 아름다운 집 사진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군청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된 작품 중 고성군의 아름다운 주택은 고성군 동해면 구절로 677-8 (건축주 이영갑, 설계자 건원건축사무소 임 선옥 ), 고성군 동해면 구절로 653 (건축주 전형덕, 설계자 박학천 건축사사무소 박학천)의 건축물 2동이 선정 됐다.

이번에 전시된 우수주택들은 2012년에 건축된 주택으로 경상남도 각 지자체에서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경상남도 우수건축물심사위원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건물색채, 자연경관, 주변과의 조화 등 미적인 아름다움으로 심리적 감동을 주는 건축물로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건축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