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성인 문해교실’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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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성인 문해교실’강사 모집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8-23 오후 02:40:41  | 수정 2013-08-23 오후 02:40:41  | 관련기사 2건

- 이달 30일까지 15여명 모집

- 9월~11월까지 마을경로당 및 회관에서 문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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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이달 30일까지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행복한 성인 문해교실’ 운영에 함께 할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문해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성인문해교육 경험자를 우선으로 한다.

 

‘행복한 성인 문해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고성읍 외 9개면 15곳 150여명을 대상으로 주2회 2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마을별 경로당 또는 마을 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대상자별 맞춤형 성인 문해교육 내용을 지도 할 계획이다.

 

성인문해 교실 운영에 필요한 교재와 문구류 등은 군에서 제공하고, 지역별 원거리에 대해서는 교통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난 6월부터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을 통해 39명의 문해교육사를 배출한바 있으며, 문해교육 활성화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실질적 심화교육과 전문적 강의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청은 고성군 평생학습센터(http://longlife.goseong.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제출된 서류심사 후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복지과 평생학습담당(☎ 670-2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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