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캠페인 실시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캠페인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8-26 오후 02:21:55  | 수정 2013-08-26 오후 02:30:30  | 관련기사 1건

노래연습장, PC방 등 방문해 청소년 선도 및 계도 활동 펼쳐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8월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고성군 교육복지과,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관계자 21명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위기청소년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을 실시했다.

 

고성고성군,_청소년유해업소_단속_거리캠페인_실시1.jpg

 

이날은 고성읍 2호광장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선도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노래연습장, PC, 오락실 등을 중심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을 안내하고,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과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홍보에도 주력했다.

 

고성군은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월 2회이상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문제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고성고성군,_청소년유해업소_단속_거리캠페인_실시2.jpg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