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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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3-14 오전 10:15:51  | 수정 2014-03-14 오전 10:15:51  | 관련기사 1건

고성군은 오는 28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만들기를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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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대상은 학교정화구역인 학교경계선 200m 이내와 주변지역에서의 성매매와 음란·퇴폐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행위와 편의점·소매점·일반음식점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경우 등이다.

 

11일 오전에는 고성군청 담당공무원과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청,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45명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홍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합동단속은 고성읍 1호 광장을 중심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고성여자중학교, 고성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관련 홍보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월2회 이상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요보호대상 중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문제 예방,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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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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