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명환경벼 첫 수확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생명환경벼 첫 수확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9-03 오후 02:33:50  | 수정 2013-09-03 오후 02:33:50  | 관련기사 0건

거류면 송정생명환경 농업단지에서 수확

추석 햅쌀용으로 판매

 

크기변환_고성군,_생명환경벼_첫_수확1.jpg

 

고성군 거류면 송정생명환경 농업단지에서 9월3일 ‘생명환경 벼’를 처음으로 수확했다.

 

첫 수확한 포장은 송정생명환경 농업단지 허태호 씨가 재배한 포장으로 지난 5월 21일 조광벼와 산들진미 품종을 이앙해 3개월 여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이날은 새고성농협과 계약한 면적 7.4ha 중 1.5ha를 수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여름은 비가 적고 여름철 연일 30℃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됐으나 태풍 등 재해 없이 안전하게 재배돼 수확하게 됐으며 남은 벼 수확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생명환경농업 가공유통센터에서 도정 후 고유명절인 추석 햅쌀로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크기변환_고성군,_생명환경벼_첫_수확2.jpg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