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재해대비용 예비못자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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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재해대비용 예비못자리 설치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6-05  | 수정 2007-06-05 오후 3:06:30  | 관련기사 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충규)에서는  한발, 염해, 농약살포 등 자연적, 인위적 재해에 대비한 안전 영농추진과 고품질쌀생산에 목적을 두고 순수 군비10,500,000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미벼를 본답10㏊에 기계 이앙이 가능토록 3,500여 상자 육묘를 계획하고 그 중 오늘 1차 2,000상자를 파종했다.

 

오늘 파종행사는 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밥맛 좋은 정부보급종 일미벼를 선택해 종자 소독 실시, 균일하게 싹틔우기를 한 볍씨510㎏을 시판상토와 일관파종기를 이용 파종해 건전육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늘 파종한 육묘상자는 2-3일 출아기간을 거쳐 20-30일 동안 못자리에서 고성군농업기술센터와 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전묘로 육성된 후, 예비못자리 모공급은 이앙 한계기 까지 관리 후 인위적, 자연적 재해로 피해를 받은 농가의 신청에 의해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재해에 대비한 안전영농은 물론 FTA 협상등 쌀시장 개방에 따른 쌀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쌀생산 기반구축에 기여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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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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