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필로폰을 소지․판매․투약한 피의자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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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필로폰을 소지․판매․투약한 피의자 6명 검거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0-18 오전 10:22:04  | 수정 2013-10-18 오전 10:22:04  | 관련기사 1건

어촌지역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소지판매투약한 피의자 6명 검거

 

고성경찰서에서는 지역 선후배에게 상습으로 마약을 매매하고 소지투약한 피의자 A모씨를 821일 검거하는 등 지난 7월부터 10월경까지 4개월간 필로폰을 투약, 매매, 알선, 소지한 피의자 6명을 검거구속했다.

 

피의자 A모씨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수배를 받아 오면서 지난 821일 고성군 하일면소재 한 선착장에서 검거될 당시 필로폰 2.84그램, 시가 950만원 상당, 95명 투약분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지역 선배 Y모씨에게 4회에 걸쳐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사천에 거주하는 C모씨와 D모씨 등 4명도 상습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거제 등지에서 숨어 지내오던 것을 검거, 구속했다.

 

한편, 고성경찰서에서는 올해 마약류위반사범을 18명 검거 7명을 구속했으며 앞으로도 한적한 농어촌지역까지 파고들어 가정과 사회에 위해를 가하는 마약류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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