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고성성당 74주년 본당의 날 행사 성료

> 뉴스 > 고성뉴스

천주교 고성성당 74주년 본당의 날 행사 성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0-21 오후 08:06:18  | 수정 2013-10-21 오후 08:06:18  | 관련기사 0건

천주교 마산교구 고성성당은 1020일 전교주일과 본당 승격 74주년을 맞아 고성중학교 강당에서 전 신자들이 함께하는 야외 합동미사를 갖고 행운권 추첨과 체육대회를 비롯한 레크리에이션 등 여흥을 즐기며 본당의 날을 자축하는 하루를 보냈다.

 

64039.jpg

 

64011_11382353811.jpg

 

400여명 고성성당 신자들이 참여한 이날 황봉철 베드로 신부는 미사 시작 전 오늘 미사는 외부인들도 볼 수 있는 성당 밖에서 거행되는 미사로 우리를 보여 주는 간접선교나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선교와 전교주님 품안에서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나 된다는 생각으로 오늘하루 즐겁게 잘 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의 전례가 시작돼 독서와 복음을 듣고 강론이 시작되자 황봉철 베드로 신부는 오늘은 전교주일이자 고성성당 승격 74주년을 맞는 본당의 날이기도 해, 성당이 아닌 고성중학교 강당에서 야외미사를 드리는 또 다른 전교의 한 방법이라 말하며 본당의 날을 맞이한 하루를 즐겁게 잘 지내는 것도 우리 천주교 신자들의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훌륭한 전교라고 말했다.

 

64025.jpg

 

64029.jpg

 

강론이 끝나고 성찬의 전례가 시작되자 신자들은 한 주간의 정성을 주님께 바치는 봉헌예절을 올리고, 성찬의 시간에는 전 신자들이 나와 예수그리스도의 성체를 영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화답했다.

 

성찬의 전례를 끝으로 황봉철 베드로 신부는 모든 신자들에게 강복하고 퇴장 성가와 함께 전교주일과 고성성당 본당의 날 미사를 모두 마쳤다.

 

64035.jpg

 

64030.jpg

 

미사를 마친 신자들은 모두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갖고 신자들 스스로 마련한 푸짐한 경품들을 나눴다. 이어서 계속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모든 신자들이 하나가 돼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고성성당 신자들의 축복과 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하학열 경남도의원이 참석해 관심어린 눈으로 시종일관 미사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640231.jpg

 

64042.jpg

 

64038.jpg

 

64034.jpg

 

64031.jpg

 

64019.jpg

 

64032.jpg

 

64023.jpg

 

64020.jpg

 

64012_11382353820.jpg

 

6409_11382353801.jpg

 

6403_11382353766.jpg

 

6405_11382353778.jpg

 

6406_11382353791.jpg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