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헌 박사 초청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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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헌 박사 초청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 강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0-31 오후 05:26:21  | 수정 2013-10-31 오후 05:26:21  | 관련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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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1월 20일 tn요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뇌치매 연구의 석학 서유헌 박사를 초청해 제6회 고성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을 주제로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등 갈수록 증가하는 뇌질환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서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신경약리학 석박사를 취득 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국립보건원 뇌의약학센터장, 서울대 신경과학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뇌연구원장, 정부 교과교육과정 개정 TF위원, 국가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 심의위원, 국제뇌연구학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새로운 치매 유발 유전자인 S100a9를 발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뇌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 선임돼 우리나라 뇌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엄마표 뇌교육’, ‘머리가 좋아지는 뇌과학’, ‘나는 두뇌짱이 되고 싶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21세기 한국의 꿈 21인에 선정, 서울대 우수연구자상,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성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교육복지과 평생학습담당(670-2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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